교회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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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은혜의복음교회는 그래도 여기에 있어야 하는가? 

    사명에 대한 질문이다.
    목적이 흔들리면 방향이 흐릿해진다. 그리고 방법이 무디어진다.
    은혜의복음교회는 목적이 분명하다. 
    그 목적은 더 큰 교회가 아니다. 
    건물도, 더 많은 군중도, 더 넉넉한 재정도 아니다. 
    한 사람이다. 
    큰 사람이다. 
    믿음이 큰 사람이다. 사랑이 큰 사람이다. 소망이 큰 사람이다.
    하나님 닮은 사람이다.
    예배당 건물에 갇힌 사람이 아니다. 
    예배당을 뛰어넘어 삶의 현장에서
     믿음·소망·사랑의 실력을 보이는 사람이다.
    삶의 현장에서 믿는 바를 살아내는 사람이다.
    그 사람이 서 있는 곳에선 누구나 천국을 볼 수 있다.
    교회에 가 본 적이 없어도, 성경을 읽은 적이 없어도, 
    예수님을 만난 적이 없어도
    그 사람을 통해 
    세상은 
    교회를 보고, 성경을 보게 된다. 
    예수님을 만나게 된다.
    이것이 은혜의복음교회가 그래도 여기에 있어야 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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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은혜의복음교회는 이 목적에 도달할 것인가? 

    핵심가치에 대한 물음이다. 
    방향에 대한 질문이다.
    열심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은혜의복음교회는 5대 방향을 가지고 있다.
     

     

    1
    첫째
    예배다

     

    예배는 절대방향이다.
    삶의 북극성이다.
    예배는 종교의식이 아니다. 만남이다.
    예배는 하나님을 만족시켜 우리의 원함을 받아내는 공연이 아니다. 
    하나님은 예배 공연을 구경하기 위해 객석에 앉아 계신 관람객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객석이 아니라 우리 가운데 계신다.
    하나님은 예배 때 
    말씀으로 우리를 찾아오신다. 
    말씀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만난다. 
    그 역동적인 만남의 현장이 예배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예배는 만남이 없는 텅빈 예배이다.
    말씀으로 오시는 
    하나님을 만난 예배자들은, 
    믿음이 커지고. 소망이 커지고. 사랑이 커진다. 
    큰 사람이 된다.
    이 오염된 세상에 맑은 공기를 불어넣는다. 
    사람들에게 선한 생활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볼 수 있게 한다.
    은혜의복음교회 
    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예배를 생명처럼 소중하게 여긴다.

     

     

     

    2
    둘째
    성도의 교제이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반드시 사람을 만난다.
    하나님은 다른 사람을 기꺼이 만날 힘과 은혜를 주신다. 
    다른 사람에 대한 호의, 풍성한 삶, 고요함 같은 것들을 풍성히 주신다. 
    끝까지 견디는 마음과 긍휼히 여기는 마음과 사람들을 섬기는 마음을 주신다.
    충성스럽게 헌신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강요하지 않으며, 
    그 사람을 존중하며, 무례하게 대하지 않도록 하신다. 
    은혜의복음교회는
    12명 이하의 사람들이 매주 모여 하나님에게 받은 은혜를 서로에게 실천한다.
    이 모임을 순모임이라 한다.

     

     

     

    3
    셋째
    성경공부이다

     

    예배와 성도의 교제는 
    성경공부를 통해 방향과 그 목적을 잃지 않는다. 
    신앙생활은 체험이 중요하다. 
    그러나 
    체험에만 머무는 신앙은 아이처럼 속이는 자들의 손쉬운 표적이 된다.
    신앙은 변화이다. 
    그러므로
    신앙은 진리위에 건축되어야 한다.
    모래위에 세운 집은 위기상황에서 견디지 못한다. 
    우리를 위험에 처하게 만든다.
    그러나 
    반석위에 세운 집은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성경은 정확하고 오류가 없는 유일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성경을 배우고, 그 확신한 일 가운데 서면,
     우리 가운데에는 더 이상 어린아이로 남아 있는 사람이 없다. 
    우리 모두가 춤추듯 서로 손발이 척척 맞아, 
    하나님께 능숙하고 우아하게 응답하는 충분한 어른이 되고, 
    안팎으로 충분히 계발되어, 
    예수그리스도처럼 충만히 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을 배우는 일에 시간을 내는 일은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다. 
    삶을 꽉꽉 채우는 최고의 시간 관리이다.
    은혜의복음교회 
    성경공부는 
    성도들의 성숙도에 따라 정확하고 바르며, 
    검증된 교수법으로 성경을 깊고 풍성하게 공부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믿음이 자라는 시스템이다.

     

     

     

    4
    넷째
    전도와 선교이다

     

    성도의 눈은 항상 세상 사람을 향한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세상 사람을 향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사랑이 전도이다. 선교이다.
    전도는 누군가를 교회에 데려오는 단순한 일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사람을 위해 늘 하고자 하셨던 일을 하는 것이다.
    그 일은 사람을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로 세우는 일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 쓸모가 없을 때에,
     당신의 아들을 십자가라는 희생적 죽음에 내어주심으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확증하셨다. 
    이 하나님의 사랑에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돕는 것이 전도이다. 
    선교이다.

    은혜의복음교회는 
    교회성장을 위한 전도를 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안에 있는 인생을 살도록 돕는 전도를 한다.
    은혜의복음교회 전도방법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들과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그들을 위해 끝까지 기도해 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을 겸손히 섬기는 것이다.

     

     

     

    5
    다섯번째
    우리의 방향은 미래세대이다

     

    미래세대는 다른 세대가 아니다. 다음 세대이다.
    우리를 두렵게 하는 것은 미래세대가, 
    우리와 상관없는 다른 세대가 되는 것이다.
    아버지의 마음과 자녀의 마음에 틈이 생기는 것이다. 
    그 틈으로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릴 것이다. 
    10대는‘반항의 시기’라는 것이 정설이 되어 버린 지 오래다. 
    그러나 
    성경은 다른 이야기를 한다.
    10대는 비전의 시기다. 꿈꾸는 시기다. 
    깃발을 흔드는 시기다.
    소망을 노래하는 시기이다.

    이제 
    갈라진 틈을 메꾸어야 한다.
    방법은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하는 것이다. 
    함께, 
    같은 말씀을 들고, 같은 노래를 부르고, 
     같은 기도를 하고, 
    같은 봉사를 해야 한다. 
    그때 함께 같은 꿈을 꾸게 된다.
    꿈이 100년의 꿈이 되고, 천년의 꿈이 된다.
    아버지는 자녀의 뿌리다. 자녀는 아버지의 열매이다.
    뿌리 없는 자녀는 미래가 죽은 사람이다. 열매 없는 아버지는 부끄러운 사람이다.
    은혜의복음교회는 
    매주 모든 세대가 함께 예배한다. 
    함께 노래한다. 함께 기도한다. 함께 봉사한다. 그리고 함께 꿈을 꾼다.
    세대 차이는 세대 공감이 된다.
    세대 계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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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전은 
    이 땅에 무엇을 남기고 떠날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대답이다.

    은혜의복음교회 
    비전은 
    잘 죽는 것이다.
    이 땅의 생명체는 모두 죽는다. 
    물질은 죽지 않는다. 
    생명체는 아무리 관리를 잘하고 유지를 잘해도 100년을 넘기기가 어렵다.
    늙고 병들어간다. 그리고 죽는다.
    죽는 것은 끝나는 것이 아니다. 
    천국으로 옮겨 가는 것이다.
    그래서 죽을 때 잘 죽어야 한다.
    잘 죽는 것은? 
    이 땅에 복을 남기고 떠나는 것이다.
    아버지가 잘 죽는 것은 
    아버지보다 훌륭한 자녀를 이 땅에 남기는 것이다.
    이것이 이 땅을 향한 최고의 복이다.
    교회도 잘 죽어야 한다.
    교회는 이 땅의 유일한 소망이기 때문이다. 
    은혜의복음교회는 
    잘 죽기를 원한다.
    좀 더 살기 위해 몸부림을 치는 안타까운 교회가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은혜의복음교회는 
    지금보다 
    더 
    훌륭한 다음세대 교회를, 
    이 땅에 남기는 
    교회가 되기를 원한다.

    이를 위해 예배당을 소유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예배당을 건축하지 않고 다음 세대의 교회를 건축할 것이다.
    계속 분립 개척을 할 것이다.
    이 비전성취를 위해, 
    모든 성도들이 
    자기들보다 더 훌륭한 성도를 세우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목사는 더 훌륭한 목사를, 
    장로는 더 훌륭한 장로를, 권사는 더 훌륭한 권사를, 
    집사는 더 훌륭한 집사를 
    세우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지금보다
    더 
    훌륭한 사람들이 세워지고, 파송될 때, 
    훌륭한 다음세대 교회가 세워질 것이기 때문이다. 
    세상은 세상의 소금과 빛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몸을 섬기는 이들
    사역자 : 모든 성도
    명예장로 : 박승규
    은퇴 장로 : 김용복, 최수길(협동), 김재수(협동)
    목양 장로 : 선정선, 김귀환
    시무 장로 : 이승찬, 윤종근
    파송선교사 : 임순택 선교사 
    사역자를 세우는 이 :
    이기수 목사, 김지웅 목사, 윤상효 전도사, 김우철 협동목사
    은혜의복음교회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교단에 소속된 교회입니다.